(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1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판타지아’ 2021년 두 번째 시리즈를 개 최한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재)중구문화재단이 상주예술단체인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 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하고 위 트있는 해설과 함께 격조 높은 연주와 다채로운 솔로 악 기의 협연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2번과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인다. 아울러 헨델 할보센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의 연주와 더불어 플루트, 오보에의 솔로 연주자들의 화려한 기교와 감각적인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계속 공연돼 온 ‘클래식 판타지아’는 서울시 중구 거주민에 한해 4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충무아트센터(http://www.caci.or.kr) 및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재)중구문화재단 윤진호 사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 속 피로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백신이 필요해’라는 주제의 교원 연수를 6월 30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허위정보, 음모론, 혐오 표현 등에 노출돼 혼란을 겪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디지털 정보에 체계적으로 접근,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세상에서 학생들이 현명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소속 교원 중 희망 교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필요성 △디지털 리터러시 지도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토록 도울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이 적힌 물티슈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강화된 방역으로 인해 서민 경제 피해가 누적되고 국민 피로감이 높아지자, 방역과 일상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개편안 마련에 방점을 뒀다.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는 7월 1일부터 2단계 유지시 6명까지의 사적모임이 가능해지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12시까지 연장된다. 그간 식품접객업소들은 장기간 지속된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으로 감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식품접객업소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적모임 허용 규모 확대 등을 대비해 주민 스스로 참여 가능한 일상 속 방역을 일깨우고자 물티슈를 배부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 손님은 물론 점주, 직원들도 하루 한 번 이상 체온을 확인하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8천700여 곳이며,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90만개의 물티슈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6월 24일부터 7월 7일 7일까지 스토리가 있고 개성이 있는 DDP 사진과 영상을 모집해 시상하는 ‘나도 DDP 사진·영상 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 재단은 오는 8월 DDP홈페이지가 시민참여형 웹사이트로 개편됨에 따라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활용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DDP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사진과 영상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특별히 사진작가나 영상작가가 아니어도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7월 7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팔로우와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먼저 ① DDP 공식 인스타그램 (@ddp_seoul) 또는 페이스북(ddp.or.kr)을 ‘팔로우’ 하고 ②출품작이 사진일 경우에는 #DDP #2021ddpPhotoAwards, 영상인 경우에는 #DDP #2021ddpVideoAwards 해시태그를 내용과 함께 게시해야 한다. 끝으로 ③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전체 공개해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총 120명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 25일 주민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단 주요시설 및 주변 취약지에 하절기 기간 해충 집중방역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집중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월 1회 정기적으로 소독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방역대상은 해충에 취약한 공공/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총 13개 시설로서 시설전반 및 시설 내‧외부 취약지점(하수구, 배관, 정화조 등)의 해충 발생처 및 침입로 등을 조사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집중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시설의 위생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안균오 이사장은 지난 22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119 릴레이 챌린지’는 가정에서 소방기기(소화기, 감지기) 구비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캠페인 참가 사진을 촬영하고, 지역사회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별도로 제작, SNS채널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각 가정에 소화기․화재감지기를 구비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공공청사 안전점검, 풍수해 특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234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6월 16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호 의장과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우수 의정모니터 5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교육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의정모니터를 위해 서울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교육 현장을 생중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제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활동이 중반기에 접어듦에 따라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활동을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책 아이디어, 불편사항 개선 등 제안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시책에 반영되거나 의정활동에 활용된 우수사례의 제안자가 직접 제안 동기, 작성 방법,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혜진 의정모니터의 ‘서울한양도성 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다양화하자’는 제안은 2021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돼 올해 하반기 중 ‘4대문 역사퀴즈’ 등 콘텐츠가 신설될 예정이다. 백희 의정모니터의 ‘뉴딜일자리 배제요건의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2020년
남대문 삼익패션타운 6층 점포 일부을 용도변경한데 이어 5층 남성복 점포 50%가 그린시설로 변경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상권지키기에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 상가는 지난해 6층 구두매장 점포일부를 커피숍으로 용도 변경, 운영해 오면서 최근 점포주회, 상인연합회, 관리회사는 연석회의를 갖고 5층 남성복상가로 영업해오던 82개 판매 점포 중 40점포를 전통공예품, 사무실, 병원등으로 업종 변경을 추진키로 결정, 복합상가로서의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점포주회는 이에따라 임·보증금을 인하해 청년층에게는 창업안내와 입주조건을 대폭 완화하는등 입점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관리회사에서는 관리비 28% 인하해 입주상인들의 지출을 최소화 하는 등 긴축운영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점포 공실률이 높아져가는 시기에 백신을 맞는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질병청이 발표한 가을철 이후 집단면역의 기대감으로 긴축운영을 하는 등 입주자들의 이탈방지를 위한 조치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반해 상인들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더 이상 버틸수 없는 최악의 상태”라며 “점포를 비우고 내년에 코로나19가 진정돼 일상으로 복귀되면 다시 영업한다”는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청소년이 다양한 구정 활동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제1기 중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중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어른과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소년의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구성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0세 이상 만 18세 미만(2011∼2003년생) 청소년이며, 초·중·고 각 30명씩 90명 내외다.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되며 아동권리와 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하며 중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며, 학교나 동네 생활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우리 동네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구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는 등 청소년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단원으로 활동 시 구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실적 인정, 관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10% 할인 등 혜택
서울중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 이하 중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3개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사업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위 10%에 속하는 25곳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중구가족센터는 중구의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해 지역 환경 특색에 맞춰 가족들의 건강성과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한 점을 공로로 인정 받았다. 특히, 사업운영에 있어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돼 안정되게 운영하고, 조직 관리에서 직원들의 장기근속에 이바지 하는 등 타 기관에서도 모범이 될 것이라 평가받았다. 정주원 센터장은 “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을 모아 중구 내 가족성장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사업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중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동국대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정의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해 △가족교육 사업 △가족돌봄 및 문화사업 △가족상담사업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은 일조량이 충분한 공원, 쉼터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장소에 디자인을 접목한 태양광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체감형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태양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써 공단 본부 옥상이 이번 특화사업 대상으로 선정 됐다. 공단은 현재까지 총 5개소(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종합복지센터,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 신당누리센터, 교육지원센터)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특화사업 선정으로 추가되는 공단 본부 옥상 조성공사는 시비를 전액 지원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공단 본부 옥상에 디자인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에 한 발짝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단은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중구 명동(동장 김인배)에서는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반려식물 지원 사업인 ‘반려식물과 함께 마음건강 지켜요’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적 실업 및 경로당, 복지관 이용이 어려워져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관내 1인 가구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주민들의 지지 및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간 실시되며 대상은 고독사가 우려되는 100여 가구로 고립도가 높은 홀로 어르신을 우선 선정한다. 반려식물은 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을 고려하여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스파티필름, 테이블야자, 산호수와 고시원 등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행잉플랜트인 디시디아, 틸란드시아 등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세대에는 방문간호사, 통장, 우리동네 주무관 등이 방문해 식물 샘플 사진을 제공해 대상자가 원하는 식물 하나를 선택하게 하고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재배법과 관리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식물 보급의 유의미한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식물 제공 전과 후 2차례에 걸쳐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